기억에 남는 여행지









여행 다니는걸 좋아해요. 영국, 동유럽, 미국 서부, 대만 등을 다녀왔고, 지금 가장 가고 싶은 나라는 포르투갈이예요. 한 여행지에서 오래 머무는걸 선호해요. 코로나 이후로 국내여행만 다녀서 해외 여행이 그리워요.
안녕하세요! 저는 루나입니다. 해리포터의 루나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해보다 달이 떠있는 시간을 더 좋아해서 루나라는 닉네임을 지었어요.
제 꿈은 '당당한 비주류'예요. 누가 뭐라고 하든지 나의 길을 개척하고 자신있게 걸어가고 싶어요.
밴드 음악과 공연, 게임을 좋아해요. 취미는 블로그에 글쓰기예요. 제 위키에 찾아와주셔서 반가워요!
개발을 시작하고 만든 블로그예요. 개발하면서 겪었던 트러블 슈팅과 회고, 컨퍼런스 방문기, 독후감 등을 적고 있어요. 우테코에서의 경험도 회고로 남기고 있어요. 티스토리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서로 구독 환영이에요!
여행 다니는걸 좋아해요. 영국, 동유럽, 미국 서부, 대만 등을 다녀왔고, 지금 가장 가고 싶은 나라는 포르투갈이예요. 한 여행지에서 오래 머무는걸 선호해요. 코로나 이후로 국내여행만 다녀서 해외 여행이 그리워요.
<이터널 선샤인>은 미셸 공드리 감독의 SF, 로맨스 영화입니다. 인기가 많아서 한국에서도 자주 재개봉되는 영화예요. 주인공 조엘이 전 연인 클레멘타인과의 기억을 지우는 과정에서 계속 후회하고 기억을 붙잡으려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다시 보면 처음의 감상이 달라지게 될까봐, 인생 영화이지만 딱 한 번만 봤어요. 혼자 봤는데 엔딩 스크롤이 끝난 후에도 여운때문에 한참 일어나지 못했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어요.
콜드플레이(Coldplay)의 정규 1집 'Parachutes' 앨범을 가장 많이 들었어요. 잔잔하고 어쿠스틱한 느낌이라 잘 때 무한 반복으로 틀어놨던 앨범이예요. 특히 2017년도 내한 공연 중 'Yellow'를 들었던 순간이 기억나요. 절대 한국에서 볼 수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눈 앞에서 콜드플레이의 공연을 보고있다는게 믿기지 않고 벅차올랐던 순간이었어요.
넬의 대표곡 '기억을 걷는 시간'이 수록된 앨범이예요. 싱가폴 여행가는 비행기에서 처음 들었는데, 사운드도 신선하고 앨범의 분위기가 몽환적이라 그때부터 팬이 됐어요. 그 후로 십여년 간 공연도 매번 챙겨 다니고, 힘들 때마다 많은 위로를 주고 있는 밴드입니다. 저의 자아가 확립될 시기에 많은 영향을 끼쳐서 이제는 저의 일부가 된 밴드이기도 해요.